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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일하는 것이 불안할 때 해소하는 3가지 방법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불안한 심리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선택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일을 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누구나 적응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에 적응이 되었는데도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상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일을 하기 싫다고 생각하기에는 매번 느끼는 불안함이 뭔지 몰라 심리적으로 압박이 들고 힘이 든다면 원인을 분명히 찾고 해소를 할 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서 오래 일할 수 있고 직장 내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이란 곳은 우리가 집에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래 있을 수밖에 없는 공간이고 쉬는 것보다 일하는 시간이 더 많기에 불안 요소를 제거하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입니다. 오늘은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왜 불안하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원인과 해소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에 대한 불안의 원인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불안한 원인은 사람마다 다른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직책이나 일에 대한 강도, 그리고 일을 할 때 대하는 자신의 성격과 업무 스타일 등에 따라 불안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이렇기 때문에 직장 동료에게 이러한 고민을 토로해도 공감을 받기보다는 이해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불안을 느끼면서도 억지로 일을 하게 되어 일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거나 일의 가치를 못 느끼게 되어 퇴사를 결정하거나 일을 해도 전혀 보람이 없는 심리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존재합니다. 불안을 느끼는 원인은 일과 관련된 것으로 대략 6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원인에서 출발해 고민을 해보고 해답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일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경우

대부분 사람은 신입 사원일 때 입사하고서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내며 일에 임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일에 대한 열정을 내었을 때 받는 보상이 적거나 없다면 당연히 자신감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며 결국 불안감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이런 원인은 직장에서 성공했던 경험이 적은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입니다. 직장 상사에게 칭찬받은 경험이 적거나, 직장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 자신이 경쟁에서 질 것 같다고 판단하는 등의 원인으로 불안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화를 눌러 참는 경우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화를 억누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에서는 화를 내는 행동이나 화내는 사람을 굉장히 비상식적이고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화를 억지로 눌러 참거나 화내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어 일을 하면서 직장 동료나 상사에게 화내고 싶거나 따지고 싶어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일과 관련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반론하는 행위들을 소극적으로 대처하게 되며 혼자서 모든 일을 과도하게 부풀려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직장 상사나 동료들이 봤을 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답답해하거나 소극적인 대처에 일을 못 하는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경우

직장에서 일하면서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을 한 번에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케이스의 사람들은 불안 강도를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하게 처리한다는 행위는 실수를 용납 못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에 있어 사소한 문제가 생겨도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신경 쓰게 되어 불안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일에 있어서 완벽을 추구한다는 것은 열정적인 면에서는 좋은 의미로 보일 수 있으나 한 번에, 최소한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민감하게 느끼는 경우

일에 대한 문제가 없다면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서 불안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직급에 따라 상하 관계가 존재하며 직장 동기, 동료와의 관계에 따라 일의 효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직장 사람과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장을 다니다 보면 언제부턴가 직장이 무서워지기 시작하고 부담스러워지게 됩니다. 결국 심리적인 압박에 못 이겨 퇴사를 결정하거나 도망치듯이 이직을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질문이나 대답이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았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기에 일상에 돌아와서도 그 불안감이 계속 안고 생활하게 되며 결국 심하면 불면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큰 경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인간의 특권입니다. 미래를 준비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것은 인류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 너무 과도하게 생각하거나 익숙해진 일을 단순히 발전이 없는 행위로 인식해 버리게 되면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이 익숙해진다는 것은 결국 그 일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바라는 미래에 대해서 너무 더디거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서 불안의 씨앗으로 시작되는 경우입니다.

 

일에 대한 책임감이 무거운 경우

이런 경우 큰 프로젝트나 중요한 직책을 맡을 때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오는 말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처럼 권한이 많은 만큼 책임도 막중해지게 되면 사람은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주위에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혼자 해결해야 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불안을 해소하려면 3가지만 기억해 봅시다.

결국 일에 대한 불안은 일에 대해서 너무 과도하게 생각하거나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심리, 직장 관계를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 심리 등에서 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불안을 해소할 방법과 원인을 반드시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의 삶에 집중하기

일이나 직장에서 오는 불안들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이 불안들을 사생활에까지 가져오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은 일일 뿐이고 개인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것으로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취미를 찾거나 친구들과 정신없이 노는 하루를 보낸다면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보낸 것입니다. 사람은 지속해서 불안을 느끼는 환경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놔야 자신감도 얻고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불안 리스트 적어보기

내가 느끼는 불안함이나 그 원인에 대해서 차분히 생각해 보고 글을 적어 보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불안 리스트를 적을 때 충분한 시간과 조용한 환경에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차분한 심리로 침잠해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자신이 느끼는 불안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고 그 불안이 어디서 오는지 원인을 쭉 나열해 봅니다. 그 후 이 원인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나 바꿀 수 있는 점을 원인 밑에 적어 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적어보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불안감을 많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르는 것으로부터 오는 어려움에 대해서 불안함을 느낀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차분히 알아가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쉬자

우리는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도 1년 내내 쉬지 않고 돌리면 고장이 나듯이 사람도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기만 하고 일만 생각한다면 분명 고장이 날 것입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잘 쉬려고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의 불안을 안은 채 계속해서 직장을 다닌다면 분명 직장 상사나 동료들도 그 불안함이 전염되어 걱정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것에도 집중하는 행동들이 필요합니다.

 

불안을 잘 조절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일에 대한 불안함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불안을 느끼는 것은 더 잘하고자 하는 심리에서 기초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안함을 잘 조절하고 꾸준하게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