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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세상을 읽는 힘! 통찰력을 기르는 방법

통찰력을 왜 길러야 하는가?

우리는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단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일이나 공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와 일을 하면서 가끔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통찰력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통찰력은 사물의 본질이나 근본적인 요소를 파악하는 힘을 뜻합니다. 이는 인간관계에 서는 사람의 표정이나 몸짓,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이나 심리를 읽는 힘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일에서는 일이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게 대처함으로 일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힘을 뜻합니다.

 

우리의 주변에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유독 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읽고 배려해주거나 편안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며 직장에서는 성과를 잘 내고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이 통찰력이 날카롭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람을 읽고 세상의 흐름을 볼 수 있는 힘인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통찰력이 날카로운 사람의 특징

통찰력이 높은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특징을 읽어보면서 자신에게 해당하는 부분이 있는지 또는 없었던 부분이 있다면 기억하고 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즉시 이해하고 행동합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지시할 때는 분명히 의도가 있습니다. 통찰력이 날카로운 사람은 상대방이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지시했는지를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눈치채는 힘이 높다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서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관점에서 해석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자신이 내놓은 대안에서도 상대방이 불편하게 느끼지 않을 선에서 제시하기도 합니다.

 

실패하는 것을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뇌과학을 기반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원시시대부터 사람의 뇌는 지금까지 원시시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지식이 높아지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바뀌고 있지만 뇌는 변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시시대에서 실패는 곧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사냥에 실패하게 되면 기아로 이어지게 되고 길을 잘못 들었다면 짐승의 위협으로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기에 뇌는 실패에 대한 경고를 현대 시대에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 시대에서는 실패한다고 해서 죽음으로 이어지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취업으로 예를 들자면 면접을 잘 보지 못했다고 해서 누군가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극단적인 예시를 든 것이지만 실패라는 것이 무조건 잘못되고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통찰력이 날카로운 사람들은 이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실패를 더 많이 해봄으로써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월등한 능력을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정을 잘 조절합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다양한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일이나 인간관계를 맺을 때 긍정적인 감정 표현보다는 부정적인 감정 표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신에게 해가 되거나 부조리함을 느낀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므로 불편한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예스맨이 되라는 뜻은 아닙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통찰력이 날카로운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을 잘 갈무리하고 상대방에게 센스 있게 자신의 입장을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에서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효율적인 업무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인간관계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호소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감정을 도구로 인지하고 사용해서 긍정적인 관계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 다양한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거나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자 하며 행동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구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저자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서적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최정상에 오른 사람을 타이탄이라고 칭하며 이들이 일이나 관계에 필요한 자세나 지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필요한 도구들을 얼마나 잘 쓰는지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혜나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통찰력이 날카로운 사람들은 이 도구를 사용하기 위한 힘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구글의 애널리틱스라는 분석 툴이 있습니다. 이 분석 툴을 단순히 읽기 위한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도구를 사용해서 읽어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메모를 해봄으로써 사용해야 하는 의의를 시각화한다는 것입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목적이나 방법들을 충분히 인지했다면 어떻게 활용해볼 것인지를 고민하고 빠른 행동력으로 결과물을 내보고 많은 실패를 경험해보는 것으로 도구에 익숙해지고 원하는 결과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통찰력이 날카로운 사람들은 일이나 관계에 사용되는 도구는 도구일 뿐 결국 실행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의사소통 기법을 잘 활용합니다.

지금은 AI나 자동화 기계가 결과물을 대량 생산해주는 시대를 맞이하고 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더 효율적으로 결과물을 생산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을 기획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람의 손에서 시작되는 점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특히 기획하는 부분에 있어 중요한 능력이 바로 의사소통 능력이 될 것입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한 사람이 모두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한 사람이 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힘을 모아 이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사소통 능력을 훈련하는 것은 앞으로도 더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통찰력이 날카로운 사람들은 이러한 점을 특히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서도 도구를 사용합니다. 의사소통 방법에서도 적절한 기법을 사용함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업 방향으로 이끄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예를 들자면 직장 동료 간에 말의 강약을 조절하여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상사에게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기보다는 두 가지 선택지만을 준비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의도대로 이끌어갑니다.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찰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 노력하거나 거울을 보고 자신의 표정을 훈련하기도 하며 심리학 서적을 읽고 실천해보는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통찰력은 삶의 단단한 반석이 되어줄 것입니다.

통찰력은 쉽게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생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을 통해 삶의 지혜를 쌓아나가는 것이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절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오히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더 단단한 받침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