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해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습니까?
현재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를 중심으로 경제가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성인이 되면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들어가서 월급을 받으며 경제 시장의 최전선에서 일하게 됩니다. 최근 20~30대 직장인 사이에서 재태크나 부업을 만들어 자신만의 경제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여 차라리 현재를 즐기는 것에 집중하고자 하는 욜로족들이 많아졌다면 코로나 이후 앞서 소개한 자신만의 경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여가나 다양한 취미활동에 제한받는 환경에서 온전히 자신의 취미를 즐기기 어려워지며 오히려 자신의 상황에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돈이란 무엇인가? 을 고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자신이 어떤 기준으로 돈을 대하고 있는지를 깊게 생각하고 나름의 기준으로 돈을 다루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돈의 철학을 꼭 세워야 하는 이유를 소개하고 자신만의 돈의 철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많은 사람에게 돈에 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거나 포괄적인 개념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의 교육에는 돈이나 경제에 대한 교육이 없기 때문에 성인이 되고 나서도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20대 초반에 돈을 벌게 되면 부모님이 관리를 해주거나 저축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낭비나 사치를 통해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본질을 정확하게 읽은 사람들은 무조건 저축하는 것도 심하게 낭비하는 것이 아닌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얻는다는 개념은 자신의 경제적 지위가 올라가며 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좀 더 개념적인 설명해 드리자면 돈이란 것은 가치가 있는 것들을 사고팔 수 있는 신용(약속)입니다. 그렇다면 돈의 신용을 통해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이 드십니까? [어바웃 머니]의 저자 한중섭씨는 자본주의에서 돈을 대하는 것은 위험을 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하므로 인해 자신의 부를 쌓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자신의 의견일 뿐 무조건 신용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돈에 대하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돈에 대한 기준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재산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뉴스를 보면 사람들에게 재산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한지에 대한 인터뷰를 한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주제에 대해 다양한 매체의 인터뷰를 보면 사람들마다 재산을 가지는 것에 대한 기준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월 500만원만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면 행복하다고 하며 또는 1조가 있어야 행복하다는 사람 등 그 기준이 다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저 또한 한명의 직장인으로 말씀드리자면 정기적인 경제 파이프라인은 3~4개를 운영하며 수입으로 월 1000만원이 되며 순수익으로 400~500만원은 장기 투자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렇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한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것과 세우지 않는 것은 차이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막연히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거나 터무니없는 금액을 목표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게 되면 경제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족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과 욕심으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여유를 갖지 못하며 설령 목표했던 금액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주변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소중히 생각했던 것들이 없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여유 또한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돈을 통해 경제적인 자유를 줌으로 주변을 더 돌아보고 베풀어 줄 수 있는 선택지를 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또한 한 번쯤은 생각해볼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를 알아야 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제학자가 세계 경제는 계속해서 급변할 것이며 그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제 이벤트를 통해서 정말 투자를 잘해서 경제적인 신분이 상승하는 성공자가 있을 것이며 오히려 투자한 곳이 파산해서 경제적인 패배자가 되는 역사는 반복이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자본주의의 본질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재산을 지키거나 불릴 수 있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위험을 관리하려면 경제를 끊임없이 공부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젊을 때부터 투자나 재산을 운영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저 저축만을 하며 정기적인 월급을 받는 것으로만 만족한다면 어느새 도태된 자기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자본주의는 재산을 관리하거나 투자하지 못하면 상대적인 패배자가 되어 점점 더 경제적인 양극화를 심하게 느끼리라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자신이 경제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입이 있다면 그 지위를 지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위험을 관리해야 합니다.
50대에 돈에 대한 철학이 없다면?
자본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50대는 직장에서 은퇴 준비를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새로운 영역에 한 걸음 내딛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물론 자신만의 돈이나 경영 철학을 세운 사람들이 대부분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50대임에도 불구하고 돈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없다면 진지하게 생각하고 준비를 해봐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경제는 더 많은 경제적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돈에 대한 위험을 관리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그를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악순환을 겪는 사람들이 그 고리를 끊어내려면 자신만의 돈에 대한 철학을 세워 우직하게 끊어내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철학이나 기준을 세운다는 것은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확고한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지금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어떤 경제적 이벤트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한 글은 방법이 아니라 돈에 대한 철학을 왜 세워야 하는지를 다뤄보았습니다. 오늘도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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