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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다녀도 괜찮은 회사인지 구분하는 방법

입사나 이직을 준비한다면 회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우리는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유나 목적을 가지고 회사를 선택하여 입사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연봉이나 근무 환경, 워라밸 등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왕이면 다녀도 괜찮은 회사를 선택하여 오래 일하고 싶은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녀도 괜찮은 회사 특징이나 구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근무 환경이 좋지 않은 회사 특징

사람들은 단순히 직무가 내 적성에 맞고 연봉이 높으면 좋은 회사가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단순히 자신이 선택한 직무만을 하고 퇴근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모여 영업적 이익을 도모하는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구축하며 다닐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근무 분위기가 일의 효율에 큰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일을 해보지 않으면 근무 분위기를 바로 알 수 없습니다.

근무 분위기가 좋은 회사는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가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일할 때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직장에서 모든 동료와의 관계가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을 대하는 방식이나 진행하는 방법 등이 다르거나 원래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또한 눈에 보일 만큼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두운 분위기를 내지 않기 때문에 좀처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면접을 하거나 구인 활동 전 회사를 분석해보면서 최대한 회사에 대해 판단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무 조건이 좋은 회사가 좋은 회사는 아닙니다.

연봉이 높거나 근로 복지 혜택이 많은 회사가 좋은 회사일까를 생각해봅시다. 예를 들어 회사가 연봉이 높게 책정해서 주는 대신 노동시간이 길고 강도가 높은 업무를 시키거나, 근로 복지 혜택이 많지만 주는 이상의 업무를 요구한다면 이 회사를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봉을 높게 주거나 근로 복지 혜택 등의 것들은 회사와 개인 간의 계약에서 제공할 수 있는 요소들이기 때문에 개인의 만족은 할 수 있을지언정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은 아닙니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것은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에 이런 점은 반드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무 분위기가 미치는 영향

회사 내에서 근무 분위기가 나쁘다면 지금 하는 직무를 수월하게 해내기가 어려워집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면 부서 간이나 팀 내에서 협력이나 협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같이 하는 데 근무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직장 동료끼리 연계가 어려워지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개개인의 직무 능력이 높아 일을 어찌 해낸다고 하더라도 그 성과가 낮을 수 있습니다. 낮은 성과로 인해 또 다른 불만 사항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근무 분위기가 나쁘면 일하는 직원들이 불만이 쌓이게 될 확률이 높으며 이 불만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로 다가와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해소할 방법 등에 전념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근무 분위기는 직장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 특징

근무 분위기가 좋다는 건 회사에 직장 내 사람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온전히 자신의 직무를 해내면서 회사에 큰 영업적 이익 발생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뜻합니다. 그 특징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사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합니다.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의 특징 중 하나로 사원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사원들끼리 친하다는 것이 아니라 업무적으로 의사소통할 때 절차가 확실하게 잡혀있는 것을 뜻합니다. 이 절차를 사원 간에 약속하고 의사소통한다면 업무적으로 빠르게 정보가 교환이 되고 보고가 이루어지며 더 효율적으로 절차를 수행하고자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원 간에 업무적으로 신뢰 관계가 높아지게 되며 일이 바쁜 동료를 돕거나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기게 됩니다.

 

성과에 대한 부분을 서로 인정해줍니다.

개인의 업무적인 능력이나 성과를 동료끼리 솔직하게 인정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좋은 회사의 특징입니다. 자신의 성과나 능력을 동료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굉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는 자신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며 동료의 성과에도 너그러워지는 것입니다. 또한 더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하고 업무적으로 더욱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인정한다는 것이 주는 효과는 일하는 것 있어 많은 긍정적인 일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하나의 큰 요인입니다.

 

개인의 개성을 존중해줍니다.

직장에서 개성이 존중되는 문화는 중요한 근로 환경 중의 하나입니다.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에서는 사원이 가지는 각각의 개성이나 생각들을 존중하고 이해해줍니다. 개개인의 성격, 취미, 기호, 생각 등을 알고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장소는 편안한 장소가 되게 되고 자신이 하나의 회사 구성원으로서 인정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심리적으로 편하게 느끼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고 직무를 하게 되면 업무적으로 높은 효율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근무 환경을 파악하는 방법

이직이나 입사를 생각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면 근무 환경을 파악해야 된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근무환경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면접에서 파악하는 방법

면접은 지원한 회사에 직접 가서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면접관과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가장 파악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연령대 확인이 필요합니다.

면접을 가게 되면 사무실 전경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지나가듯이 직원들의 연령대를 파악하려고 노력해봅니다. 특정 연령대가 과하게 몰려있다면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물론 스타트업 등에는 비교적 젋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감안하시고 연령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연령대가 몰려있다는 것은 그 회사는 어떠한 이유로 퇴사가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거나 인사이동이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사무실에서 대화가 활발한지 들어봅니다.

사무실이 유독 조용한 회사가 있습니다. 사원들끼리 대화를 한다는 것이 금기시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점이 보인다면 근무 환경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해당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부담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힘든 환경일 확률이 높습니다. 너무 분위기가 무거운 회사보다는 어떠한 사항에 대해서 활발하게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보이거나 탕비실이나 복도에서 사원들끼리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일 수 있습니다.

 

구인 사이트에서 파악하는 방법

취업에 관련된 사이트는 기업 정보를 많이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기업 다양한 정보들을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인 모집이 잦거나 오래 모집하는 회사는 피하라

취업 사이트를 서칭하다 보면 특정 구인 모집이 꾸준하게 업데이트되거나 구인 모집 공고를 낸 지 오래된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은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인 모집이 잦다는 것은 어떠한 회사 내 문제로 퇴직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구인 모집을 오래 하고 있는 회사는 어떠한 문제가 있었던 회사로 인식되어 지원하는 사람들이 없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업 헤드헌터를 이용합니다.

헤드헌터들은 소개하고자 하는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과 실제 근무하는 환경을 인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근무 환경을 물어보기 쉽습니다. 또한 지원자의 업무적인 능력과 회사의 요구 직무를 매칭시키기 때문에 지원자의 희망 직종에 가깝게 소개해줄 수 있습니다. 헤드헌터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많은 정보를 받고 판단하기 좋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근무 환경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다녀도 좋은 회사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근무 환경에 맞춰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서 직무를 하시면서 보람찬 회사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